나무종합병원 운영
| 기사입력 2009-05-14 08:34:14

나무종합병원 운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푸르름이 가득한 도시조성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나무종합병원을 운영한다.

구는 관내 개인 주택이나 회사 정원에 있는 조경수목에 대한 병해충 무료방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수목관리와 주민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동력분무기 2대, 고지절단기 등 운영필요장비를 갖추고 공원녹지과장을 단장으로 2인 1개조씩 나무종합병원 운영단 T/F를 구성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과 단체는 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방문접수하면 구에서 방제수목·시기 등을 신청자와 통화예약해 접수일로부터 7일이내에 출동하여 수목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또 수종별·시기별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관한 진단 및 자세한 해당약제 방제요령과 나무종합병원 이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애지중지 키워온 수목들이 병해충으로 인해 더 이상 병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관계자는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의 발달, 병충해의 발생 등으로 나무에 많은 피해가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나무가 쇠약해지고 심할 경우 고사되는 등 산림쇠퇴현상도 심화되고 있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2627-1663)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뉴스/권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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