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고 있는 충무로국제영화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6-02 14:18:56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홍콩에서 영화제 홍보활동을 벌였다.



정동일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서울 중구청장)과 이두용 수석부집행위원장(영화감독) 등은 지난 5월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폴리테크닉 대학교 주최로 열리고 있는 제2회 홍콩국제콘퍼런스(명예회장 성룡)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온 영화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화와 TV가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영화 및 관광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화 및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콘퍼런스가 열린 인터콘티넨탈 그랜드 스탠포드 호텔에 홍보데스크를 마련하여 지난 1,2회 영화제 동영상을 상영하고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영화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특히 22일 만찬시간에서 정동일 조직위원장의 충무로국제영화제와 한류열풍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충무로국제영화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충무로 영화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각국에서 온 영화산업 전문가들이 충무로 영화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제3회 충무로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45개국 250편의 영화가 충무로와 명동 일대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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