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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洞) 통ㆍ폐합으로 사용하지 않는 마포구 서교동의 옛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서교예술실험센터'를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카페형 전시장과 창작스튜디오(4실), 다목적발표장,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
는 '문화로놀이짱', '카바레사운드', '샐러드TV' 등 문화예술 관련 5개 단체가 입주해 1년간 관리비 정도만 내고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개관 기념 행사로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0여명의 작가가 제작한 10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일상과 소통하는 예술' 전시회와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19일부터 사흘간 센터에 입주한 5개 단체의 활동 모습을 외부에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클럽 문화와 인디 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홍익대 중심부에 위치한 이 센터는 앞으로 문화 창작ㆍ기획 공간, 공연ㆍ전시ㆍ이벤트 공간, 문화정보 제공 등 이 일대 문화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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