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 사용이 더 편리해집니다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7-17 11:53:03

금천구(한인수 구청장)는 생활주소로 사용되어 온 새주소가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전면 사용

됨에 따라 주민들이 개선되는 새주소 사용에 혼란이 없도록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21일부터 한달간 구청 자치행정과 새주소팀 직원들이 직접 동 주민센터를 순회·방문하여 홍보

영상물과 PPT자료를 이용해 개선되는 새주소의 내용과 사용방법, 법적효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 생활주소로 사용해 오던 새주소는 2009년 4월『도로명주소법』개정령 공포에 따라 인지도

가 높은 ‘대로, 로급’ 도로명에 시작점(남→북, 서→동)을 기준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를

순차적으로 부여하여 지도 없이 주소만으로 길 찾기 쉽게 변화된다.



예를 들어 현재 시흥대로에서 오른쪽으로 뻗어 나온 도로인 금산초등2길·금산초등길은 각각 시흥대로

26길·시흥대로28길로 변경되며, 시흥대로에서 왼쪽으로 뻗어 나온 도로인 유통상가길은 시흥대로27길

로 도로명이 변화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월24일「새주소 도로명 및 도로구간」개선 용역 중간·완료보고회 개최해 465개 도로명을

21개 도로명으로 확정했으며, 8월7일까지 자료 전산화를 위한 새주소 DB 업데이트 용역을 실시중이다.



금년말까지 개선된 도로명 및 도로구간 시설물을 재설치하고, 2011년까지 주민등록 등 공적장부 주소

를 새주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추진일정에 따라 새주소 시설물 재설치 사업을 하는 동시에 개선되는 새주소

홍보활동을 꾸준히 하여 주민들이 새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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