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별이 쏟아지는 연곡해변에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7-17 11:57:20

불볕이 내리쬐는 휴가철, 구민을 위해 마련한 동해 바닷가 무료 하계휴양소를 이용한다면, 서비스만족 가격만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15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시 연곡해변에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휴가를 즐기고 구민 가정경제에 보탬을 주고,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게 됐다.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99-13번지 연곡해변에 마련한 하계휴양소 개장기간인 8월23일까지이다.



또한 휴양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은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를 면제하여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연곡해변 휴양소는 울창한 해송들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는 최적지이다. 또한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이 가까이 접하고 있어 은어낚시는 물론 물놀이를 할 수 있어 가족단위 피 서지로 매년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연곡해변은 약 70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용 풀장, 미끄럼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추고 있어 추억 어린 즐거운 한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를 방문하는 강서구민은 휴양소 외에도 강릉시 직영 관광지인 오죽헌 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산불방지 홍보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임영관을 무료이용 할 수 있다. 이때 강서구 주소가 기재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민간운영 관광지인 선교장(조선말기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고택)의 경우에도 신분증 지참 시 입장료 어른 30%, 청소년 및 어린이 50%의 입장료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강릉시는 자매도시 시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현장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하계휴양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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