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2-26 18:06:07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는 3‧1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이 오는 3월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윤장현 시장과 노동훈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광복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장현 시장은 기념식에 앞서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참배한다.

기념식에 이어 낮 12시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기념 타종식이 진행된다.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16명이 타종자로 나서며 총 33회 타종을 하게 된다.

동구 광주백범기념관에서는 3․1 만세운동 의복체험 등 체험행사가, 당일 오후 2시30분부터 광산구 고려인마을에서는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리는 등 광주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내 주요 거리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는 28일부터 3월2일까지 시내버스, 지하철, 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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