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 FC서울 ‘팬사인회’ 연다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8-11 09:05:23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FC서울 축구단과 함께 시민고객을 위한 팬사인회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있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인회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팬사인회에는 공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기성용 선수를 비롯하여 김치곤, 김치우, 정조국, 아디, 데얀 등 FC서울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구단으로 입단이 예정된 이청용 선수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철도와 FC서울에 대한 퀴즈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실시하여 선수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FC서울은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대중교통 이용 홍보와 ‘시민고객 K리그 초청 이벤트’ 등의 제휴 행사를 펼쳐 왔다.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은 FC서울 소속 선수들의 사진들을 랩핑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축구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참조)

8일 열리는 프로축구 올스타전에 뒤이어 개최되는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고객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축구열기를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관계자는 “매월 진행 중인 고객감동데이의 일환으로 이번 팬사인회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서 시민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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