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가을녁 농촌 들판을 볼 수 있어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9.16부터“소비자 그린투어” 운영
임희인 | 기사입력 2009-09-08 11:35:31

고개 숙인 벼가 황금색 물결을 이루는 들판.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린 달콤하게 익은 배를 따서 한입 베어 먹을 수 있는 농촌.



이런 멀리가지 말고 농촌을 서울에서 체험해보자!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3일간「소비자 그린투어」를 운영한다.



「소비자 그린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벼, 화훼, 쌈채소, 배) 생산 농장을 방문해 재배현장을 견학하고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한다.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 구매를 원하면 현장에서 직거래도 가능하다.



쌈채소 농장에서는 수경 재배한 유기농 상추를 수확해 보고 화훼재배 농장에서는 애기동자꽃 등의 자생화를 심어 분재를 만들어 보는 등 하루 동안 서울시내 분야별 농장 3곳을 견학하고 체험을 한다.



1일 체험 프로그램인 「소비자 그린투어」의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신청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멀리 농촌에 찾아가지 않고 서울에서도 친환경 농작물 재배농장을 견학하고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며 가을녁 농촌을 느끼고 경험하고픈 시민들은 이번 그린투어에 꼭 참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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