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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지역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가을을 맞이 하여 노원미술인들의 축제인 『2009 노원 미술대제전』을 개최한다.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청사 1, 2층 갤러리 및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노원지역에 기반을 둔 미술작가 80명의 회화, 조각, 조형물 등 8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묵담채화는 고옥자의 현리에서’등 4점, ‘수채화는 ‘김미순의 공존’등 12점, 유화는 ‘김인화의 수련’등 40점, 혼합재료를 사용한 ‘김혜정의 숲속의 아침’등 11점이 선보인다. 또 남배우의 ‘불암산 너머에 사는 새’ 등 16점의 조각작품도 전시된다.
관람료는 없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노원미술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분암갤러리에서 '제4회 마들전'을 개최한다.
마들전은 노원미술인들이 노원지역 문화의 향기를 좀 더 널리 전하기 위해 준비했고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심재관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노원미술협회는 회화가 157명과 조각가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노원미술인들과 주민들이 소통과 함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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