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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주민 불편사항을 휴대전화으로 언제 어디서나 현장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주민불편살피미 모바일 신고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신고 서비스는 SKT가 9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데 이어, KT와 LGT도 10월 1일 이후부터 시행한다.
사용방법은 휴대폰에서 702를 입력하고 인터넷 접속버튼을 길게 누른 후 서울시가 제공하는 ‘시민불편살피미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다운로드(이후 신고시에는 다운로드 없음)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및 서비스 이용요금은 서울시가 전액 부담한다. 접수된 모든 민원은 1주일 이내에 처리되고, 결과도 강동구청 해당과로부터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통보받을 수 있다.
한편 9월 1일부터 한달 동안 모바일 신고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티-머니(T-Money) 또는 문화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하루 1건에 한해 500점(1점당 1원)씩 부여하고, 최대 한달간 1만5000점까지 누적된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사항 신고는 직접 전화하거나 인터넷 또는 다산 콜센터 120 신고위주로 되어 있어 해결이 지연되거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파손된 도로, 방치된 쓰레기, 위험한 공사장 등 주민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받고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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