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세계화 중심에 선 세계미식가 축제
피에르 가니에르, 마시모 보투라 등 스타 셰프 대거 참여
임희인 | 기사입력 2009-10-08 08:59:58

서울특별시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미식가 축제 ‘2009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롯데 호텔과 한국의집, 숙명여자대학교, 서울 시내 각 레스토랑 등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미식행사로서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정상급 스타 요리사들이 한국 음식재료를 가지고 개발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마스터 코리안 테이블(World Master Korean Table)'과 세계 속의 한국 젊은 요리사 발굴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차세대 젊은 요리사 한식 경연대회 (Young Creative Korean Culinary Competition)'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피에르 가니에르(프랑스), 마시모 보투라(이태리), 코리 리(미국), 루크 데일 로버츠(영국) 등 해외 정상급 셰프들은 물론 해외미식가 그룹, 푸드 저널리스트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2시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슬로우 푸드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4일간 해외 스타 셰프들의 쿠킹 클래스, 세계 유명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 마스터 코리안 테이블, 컨테스트에 출품된 새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음식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스트리트 뷔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매력적인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전 세계인들의 미식가 축제가 될 것이며 한식의 세계화를 확실히 자리매김할 세계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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