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채움 문화공간 ,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으로 오세요
11월25일부터 매주 수, 목 「문화가 있는 행복채움 음악회」 운영
임희인 | 기사입력 2009-11-25 11:30:52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은 지난 2008. 4. 26 개장 이후 시민고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시장 주변 도로안내 표지판을 정비하였고, 상품차별화를 위하여 업종전환 및 품목 재배치, 가격표시제 실시와 함께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서울풍물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문화한마당, 시민풍물장터, 외국인풍물벼룩시장 등 주중ㆍ주말 기획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고객에게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추억의 풍물기행’ 견학코스 운영, ‘대박세일 행사’, ‘자체 경매프로그램’ 운영, ‘문화가 있는 행복채움 음악회’, ‘추억의 사진전’ 등은 도심 속 풍물장터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풍물시장이 시민고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는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물건들을 두루 볼 수 있는「추억의 풍물기행」견학코스를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1일 2회(오전 11시~12시, 오후 2시~3시) 운영한다.



견학코스로는 옛 전통과 추억이 담겨 있는 골동품 보물창고 ‘초록동’을 비롯하여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고가구 등 민속생활용품 전문점’, ‘추억의 보물상자’, ‘추억의 레코드 전문점’, ‘지역특산물코너’, ‘포토존’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추억의 풍물기행」에는 ‘풍물 문화해설사’가 1시간 동안 견학 참가자와 함께 동행하여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 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서울풍물시장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풍물시장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시민고객들을 위한「대박세일 행사」가 2층 소공연장에서 매주 수, 목, 금 오후 2시~3시까지 열려 계절상품 및 인기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장 상인회에서는「대박세일 행사」와 병행하여 상인들로 받은 물품을 경매에 붙여 시민고객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자체 경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매 낙찰자에게는 서울풍물시장 정문 앞에 마련된 ‘내고향 직거래장터’ 물품 구입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시민고객들에게 문화로 행복한 ‘행복채움 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2층에 상인과 시민고객의 소통의 장인 소공연장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주중 기획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서울풍물과 함께하는「문화가 있는 행복채움 음악회」는 2층 소공연장에서 오는 11월 25일부터 매주 수, 목 오후 4시~5시까지 1시간동안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시는 시민고객은 공연시간 전까지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2층 소공연장으로 오면 된다.



서울특별시는 서울풍물시장과 함께하는「추억의 사진전」을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2008. 4. 26. 개장부터 현재까지 상인들의 애환이 담긴 추억의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에 사진을 출품한 시장 상인회 홍보국장 최용규씨는 “지난 추억을 다시 되돌아 볼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사진전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는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운영되는「내고향 직거래장터」를 매일 11:00~21:00까지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싸고 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비롯하여 야채, 과일, 스낵 등을 구비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거래되는 상품의 가격은 시중가격 보다 최대 50% 저렴하여 인근 재래시장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가족의 먹거리를 매일 구입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특별시는 서울풍물시장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심 속 장터, 시민고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살거리,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 『국내ㆍ외 관광명소』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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