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생활주변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직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정한 서식은 없다. 제안방법은 창안이나 제안사항에 대한 현행,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서술하여 구청 창의혁신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홈페이지, 공무원부문은 직원 창의혁신마당「U-think tank」사이트 이용) 참여세상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구 수익 증대 방안, 구민생활편익증진과 관련된 제도 개선, 행정능률 향상 및 예산절감 방안, 불합리한 제도. 법령개선, 강.남북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 구 행정과 관련된 기술 개발, 기타 구정 전반에 관한 모든 사항 등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이며 이번 달 25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아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 상.하반기(6월, 11월) 각 1회씩, 금상 1명(상금 2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노력상 10명(각 10만원상당 기념품) 등에 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구민 I-Mileage(아이디어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 제출 횟수 및 평가실적에 따라 등급별 마일리지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주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총 1,807여건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가로등주 기꽂이 변경 설치’, ‘구청사 내 전시회 분위기 연출’ 등 우수아이디어로 채택된 다수의 의견이 금년도 사업계획에 반영·추진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에 대해 채택여부와 관계없이 각종 사업계획 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평소 사소하게 생각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의견이라도 행정과 접목되면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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