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수피아, 12.23~2.21 눈썰매장 개장 !
눈썰매장, 눈동산, 3D 입체영화 상영관 등 다채로운 놀이동산으로 선보여
임희인 | 기사입력 2009-12-23 15:16:55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한강공원 내 사계절 테마파크 수피아가 눈썰매장 등을 갖춘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화이트 페스티벌>을 ’09.12.23~’10.2.21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뚝섬ㆍ여의도한강공원 내 마련된 사계절 테마마크 수피아는 지난 여름 새 단장 후 첫 공개한 야외수영장에 각각 18만명, 11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어 가을에는 <키즈랜드>로 변신하여, 15천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아 뚝섬한강공원의 새로운 놀이동산으로 자리잡았다.



수피아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이게 될 <화이트 페스티벌(White Festival)>은 총 3가지 테마로 나뉘어 구성되는데, 짜릿하고 스릴감 넘치는 눈썰매장과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눈동산 등으로 이루어진 “꽁꽁 얼음마을”, 여러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둘러싸여 겨울 축제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반짝반짝 눈빛마을”, 실감나는 3D 입체영화 상영관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뽀송뽀송 놀이마을”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되어, 나이ㆍ성별 불문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나들이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겨울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3D 입체영화 상영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단편 3D입체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주요 상영작으로는 자연의 소중함을 박진감 있게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등이 준비 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클레이 체험, 한지손거울ㆍ한지핸드폰고리 만들기, 석화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화이트 페스티벌>의 상징물인 대형 트리를 비롯해 수피아 내에 설치되어 있는 그늘막과 아쿠아링을 이용한 장식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 따뜻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찐빵, 만두 등 겨울 먹거리 메뉴를 추가, 출시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뚝섬 수피아 <화이트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수피아는 뚝섬한강공원 사계절 테마파크로 조성된 만큼 내년 봄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수피아 여의도에서는 벚꽃축제에 맞추어 먹거리 장터를, 수피아 뚝섬에서는 5월의 신부를 꿈꾸는 커플을 위한 야외 결혼식장 개방 및 결혼 박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사계절 프로그램을 통해 수피아 뚝섬과 여의도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부담없고 편안한 휴식처로서 2009년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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