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싯돌로 불 피우고’ 원시인 체험
임희인 | 기사입력 2010-03-09 09:41:31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선사시대 생활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사시대 불과 도구를 찾아서’(이하 “불 피우기 체험”)를 운영한다. 돌칼, 회전식 활 등 신석기 시대 불 피우는 도구를 이용해 직접 불을 지펴 봄으로써 당시 사람들의 도구제작 기술과 방법 및 생활상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선사시대 역사와 생활상에 대한 설명을 30분간 들은 후, 불 피우는 도구를 강사 선생님과 함께 만들고 회전식 활과 부싯돌, 쑥 등을 이용해 불도 피운다.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으로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암사동 선사주거지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선사주거지에서는 평일이나 주말에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프로그램으로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미니어처 움집 만들기’, ‘수렵도구(활, 화살) 만들기’, ‘탁본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모래 속에 토기를 숨겨놓고 이를 발굴해 토기에 여러 가지 문양을 그려 넣는 ‘꼬마손 발굴체험’은 유치원생들이 단체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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