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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분수대를 일제히 가동한다. 주민들은 포근한 봄소식과 함께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가동되는 분수대는 올림픽공원 주변 송파광장 바닥분수, 올림픽 파크텔 건너 JC광장 안개분수 등 두 곳이다.
가동시간은 하루 4시간으로 각 분수대의 특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 공원 주변 송파광장 바닥 분수는 수시로 변하는 바닥 조명과 최고 10m 이상 하늘로 솟구치는 물줄기로 주민들에게 상쾌함마저 줄 것으로 보인다. 하절기에는 야간에도 주민들이 분수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맘을 달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분수시설의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청소 및 수질 검사 실시로 주민들에게 청량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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