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석해균 선장 관련 인터넷 유언비어 개탄
| 기사입력 2011-02-05 21:54:58

[정치=타임뉴스] = 2월5일 한나당 안형환 대변인은 인터넷에서 떠도는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브리핑을 통해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석해균 선장에 대해서 우리 UDT 대원이 사격을 했다는 허위사실이 인터넷에 떠돌았다고 말하고 과연 이것이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인가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그러나 이를 버젓이 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이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지난 연말부터 구제역이 미국산 소 수입을 위해서 미국측에서 퍼트렸느니, 또는 우리 정부가 퍼트렸느니 식의 악성 유언비어를 퍼트린 사람들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천안함 사건 때는 북한이 아닌 다른 세력, 미국이니 우리 군이니 하는 별의별 음모론을 인터넷에 유포했다고 했다.

문제는 이런 음모론을 믿는 국민들이 일부나마 있다는 것으로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석해균 선장에게 우리 군 UDT가 총격을 가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덧붇혔다.

제가 만나본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한 사람들은 찾아서 사법처리를 해야하지 않겠냐는 주장도 했다. 우리 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키고 갈등을 부추기려는 간첩의 소행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들도 있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 유언비어 유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향후 국회가 열리면 국회 차원에서 또 당 차원에서 대응을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 다시 한 번 석해균 선장이 빨리 병상에서 일어나서 해적과 맞서던 그 당당한 모습을 국민들 앞에 보여주길 바란다. 석 선장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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