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90% 산학연계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700여개 기업 66개교(특성화고 53개 대학 13개) 1700명 학생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2-07 22:47:44

[서울=타임뉴스]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기업 현장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1700명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66개 학교를 선정해 맞춤형 인재양성을 한다.

이를위해 중기청은 참여기업 직무분석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7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특성화고(구명칭:전문계고) 및 대학 졸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졸업 후 즉시 채용 연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맞춤형 인력을 확보 할 수 있고 학생은 취업의 걱정에서 벗어나 채용예정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학교는 직업교육체제 구축으로 선진 직업교육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내용으로 산업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마련 및 운영 실험실습기자재 구입 교원연수 직무분석 기업 개발 등 컨설팅 지원을 위한 비용 지원(학교당 1억원 내외)한다.

2008년 중기청 재정부「재정사업자율평가 우수상 2010년 감사원「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에10년」우수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특성화고 53개 대학 13개 등 총 66개 학교에 73억원의 예산지원으로 1700명을 양성하여 1530명(취업률 90%)을 협약기업에 취업시킬 예정이다.

2010년 12월 사업공고를 통해 123개의 학교가 신청해 2 : 1의 높은 경쟁을 거쳐 66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병력특례(산업기능요원 및 입영연기) 계약학과 등 타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공급의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 부터는 산학연계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시범학교로 서울소년원학교를 지정했다.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의 소년원생(25여명)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분야 등 현장 수요형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사회적응력 제고 및 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사후지도 등에 집중 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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