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대표이사 및 임원 승진인사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3-07 23:07:22
[종합=타임뉴스] 한화그룹은 7일 한화/화약부문, 한화갤러리아, 한화기술금융, 등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동시에 부사장 1명, 전무 10명, 상무 14명, 상무보 60명, 연구임원 5명, 전문위원 12명 등 전체 102명의 임원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세대 교체 차원에서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외부전문 경영인 영입과 내부 승진을 통해서 발탁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구축을 추구한 점을 들었다.

임원 승진의 경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이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솔라, 바이오 등 신성장 사업의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인력과 금융부문 우수인력을 중심으로 전년(90명)보다 다소 증가한 102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심경섭 한화/화약부문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한우제 한화기술금융 대표이사로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이사 권혁웅 여수열병합발전 대표이사 내정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기술금융, 한화저축은행으로 구성된 한화금융네트워크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자산운용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한화자산운용에 강신우 대표를 한투에서 영입했고, 올해 1월에는 대한생명 자산운용본부장으로 김희석 본부장을 국민연금본부에서 영입하여 업계 대비 우수한 자산운용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우수 여성 인력에 대한 우대도 눈에 띤다.

한화케미칼 김경은 신임 상무보는 지난해 6월 미국의 머크(Merck)社와 7,8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계약 체결 공로 등을 인정 받아 한화그룹 제조 계열사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임원으로 승진했다. 그룹은 이번 승진을 계기로 김 신임상무가 우수 여성인력의 Role 모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함께 실시한 직원 승격인사에서도 여성인력의 평균 승진율을 남성보다 1.5배로 높이는 등 우수 여성인력에 대한 승격을 대폭 확대해 여성 인력의 자원 확보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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