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햄릿’이 13일에 티켓오픈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3-11 21:03:41



[서울=타임뉴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 정수영이 캐스팅되며 2012년 연극인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예술의 전당 ‘햄릿’이 오는 13일에 티켓오픈 한다.



어느 공연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최고의 중요한 이벤트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을 예매하는 조기예매자 선착순 300명에 한해서 모두에게 선물을 준다는 것이다. 그 상품 목록이 가히 파격적이기까지 하다.

연예인 전문 온천으로도 유명한 스파더엘 부부 마사지 이용권 2명, 준오헤어 간주 시술권 3명, 겟잇 미용 블라인드 테스트 1위 상표 로트리 미네랄 쉬머스킨 파우더 100개, 조기 예매자 300명 모두에게 대한민국 커리어우먼의 로망, RMS 크리미 파운데이션, 수분 크림 샘플과 메드포갈릭 고르곤 졸라 피자 무료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구매자 100%에게 돌아간다.

셰익스피어 햄릿 원작에서의 훼손되지 않는 순수함과 배우 정수영도 반하게 한 천재적인 시나리오 각색을 선보인 천재 연출가 성천모의 3인극 이라는 파격적인 형식까지. 예술과 공연을 사랑하는 최고의 상표를 자랑하는 기업들도 이번 예술의 전당 햄릿 작품에 매료된 것이다.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비극’이 될 예술의 전당 햄릿은 제작진, 배우, 스태프, 이벤트까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고품격 연극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서둘러라.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햄릿이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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