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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 서울 지하철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범죄예방 캠페인 ‘나는 내가 지킨다’ 를 통해 고객안전 강화에 나선다.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3월 12일 오전 8시에 서울역 등 주요 혼잡 20개역에서 지하철 범죄 예방 캠페인 ‘나는 내가 지킨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서울메트로 직원 150명과 지하철 경찰대 35명, 자매교회 인원 5명 등 총 190명이 참가해 이뤄지며 앞으로도 월1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펼쳐 지하철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자는 목적으로 펼쳐진다.
캠페인에서는 ‘나는 내가 지킨다’ 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범죄예방 홍보리플렛을 제공하고, 휴대폰 고리용 호루라기(5,000개)를 제작하여 여성고객들에게 나누줘 범죄발생 등 비상시에 사용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요즘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성추행, 폭행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대처와 신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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