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서대문지부 사랑나눔봉사단(이하 (사)만남)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열린‘2012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만남 서대문지부, 2012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대문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 장애에 대한 인식전환 등을 위해 함께 하였고 오후 2시부터는 기념식 식전 행사로 서대문 자원봉사센터의 난타공연과 서대문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으로 구성된 5인조 보컬밴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
(사)만남 자원봉사자들은 무궁화와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무궁화의 역사, 무궁화차 시음회, 소원을 걸어봐, 무궁화 꽃접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무궁화의 역사와 참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장애인 및 시민들과 어린이들은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만남 서대문지부는 4월 5일 인왕산 자연공원에서 대한사랑 하늘빛 무궁화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한강여의도 봄꽃축제에서 무궁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라꽃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은숙(여 40세)씨는 "나라꽃 무궁화를 홍보하는 좋은 행사가 있어 아이와 함께 참여했는데 벚꽃축제가 한창인 지금 나라사랑의 마음과 무궁화에 대한 정신을 심어 주게 되어 기쁘다”며“선조들의 애국심과 충성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였으며 나라꽃 무궁화 알리기 행사는 계속 이어지면 좋겠고 많은 아이들에게도 장애인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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