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18대 대통령 후보 지명 전당대회.. 박근혜 후보 선출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8-21 10:43:09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 20일 오전 새누리당은 일산 킨텍스에서 18대 대통령 후보 지명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를 18대 대선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했다. 득표율은 83.97%로 였으며, 이어 2위는 김문수 후보로 8.68%, 3위는 김태호 후보로 3.19%, 4위는 임태희 후보로 2.59%, 5위는 안상수 후보로 1.55%를 얻었다.



박 후보의 득표율은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역대 대선 경선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기존의 최다 득표율 기록은 지난 2002년 당시 이회창 후보가 얻은 68%다.



박 후보는 당선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를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 대통합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비박(非朴ㆍ비박근혜) 4인을 큰표차로 물리친 박 후보는 대권 재수 만에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자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유력 정당의 첫 여성 후보가 됐다. 대선구도 역시 기존의 단순한 여야 대결을 넘어 처음으로 `여성 대 남성`의 성(性) 대결 구도를 띠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로서는 전직 대통령의 자녀가 대선 후보가 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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