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19 3.1절’ 행사 세계평화 메세지 전달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1919년 3.1의 함성 광화문 인사동서 94년 만에 새롭게 재현
김명숙 | 기사입력 2013-03-01 19:47:44

자원봉사단 사단법인 ‘만남’(이하 (사)만남)국제부는 1일 9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이를 재현한 연극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진행을 통해 희미해지는 자주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았다.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1919년 3.1의 함성, 94년 만에 인사동서 새롭게 재현

또한 이번 ‘新3.1운동’은 1919년의 오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동시에 세계인이 함께하는 이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세계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3.1운동 재연 퍼레이드의 시작을 위해 인사동 골목에서 청년들이 시민들에게 3.1 독립운동을 함께 하자고 외친 가운데, 민족대표 33인의 기미독립선언서낭독을 재현한 공연과 흥겨운 풍물팀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파가 모이면서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사)만남 회원 40여명의 외국인공연 퍼포먼스, 풍물 악기 연주, 태극기와 만국기를 흔들고, 현장에 있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은 퍼레이드 중간에 QR코드가 새겨진 총알 맞은 자국이 그려진 스티커를 받고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세종대왕 동상 앞까지 이어진 행렬은 경복궁 앞 광화문 거리에서 걸음을 멈춘 후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새 시대가 도래됨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3.1절 행사의 QR코드를 전해줌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원더풀, 베리 베리 굿”을 외쳤으며, 지나가던 시민들도 “청년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3.1절을 현대적으로 잘 재현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단법인 ‘만남’은 6.25, 현충일, 광복절(8.15)등에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지난해 9월에는 그 실천의 범위를 세계로 확대, World Peace Festival, 제 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을 개최하여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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