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발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최복열 | 기사입력 2013-04-05 17:02:43

[부천 타임뉴스 최복열 기자]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현오석)에 따르면 4월 5일(금)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제1차관 주재로 최근 북한도발사태와 관련하여 금융 시장 상황점검을 위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정찬우 부위원장, 한국은행 박원식 부총재, 금융감독원 주재성 부원장, 국제금융센터 이성한 원장등이 참석했다.

회의내용은 북한도발사태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외 금융시장 점검 결과에 따르면 北 도발위협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은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나, 긴장 고조에 따라 영향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주가최근 북한 리스크 고조 등으로 하락

‘12년말

‘13.1말

2말

3말

4.4일

전월말비(%)

년말비(%)

KOSPI

1,997.1

1,961.9

2,026.5

2,004.9

1,959.5

△2.36

△1.88

원/달러 환율 키프로스 구제금융 합의 등 유로존 우려 완화에도 불구하고, 북한 관련 긴장고조 등으로 상승

‘12년말

‘13.1말

2말

3말

4.4일

전월말비

전년말비

원/달러

1,070.6

1,089.0

1,083.3

1,111.1

1,123.8

12.7

53.2

원/100엔

1,234.1

1,187.3

1,170.1

1,179.4

1,166.4

13.0

67.7

국고채(3년) 금리3월말 대비 소폭 하락하며 안정적 흐름을 지속

‘12년말

‘13.1말

2말

3말

4.4일

전월말비

전년말비

국고3년(%)

2.84

2.76

2.63

2.52

2.48

△4bp

△36bp

한국물 CDS 금리 최근 상승세를 보이다가 4.4일 1bp 하락

‘12년말

‘13.1말

2말

3말

4.4일

전월말비

전년말비

CDS(bp)

68

72

66

79

85

6

17

국내은행 등에 대한 점검결과 북한 리스크 확대에도 불구하고 외화차입여건과 외화유동성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무역협회, KOTRA 등을 통해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최근 北 도발위협에 따른 수출애로, 외국인 투자보류취소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과거 북한관련 사건 발생시 금융시장 영향거의 없거나 발생 직후 빠르게 회복되면서 일시적제한적이였으나 최근 北 도발위협의 강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금융시장 영향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수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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