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불의 여신 정이’ 오늘 첫방송
MBC TV 새 월화드라마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을 연기
김명숙 | 기사입력 2013-07-01 15:24:20
[서울=타임뉴스] 1일 MBC TV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연출 박성수)에서 탤런트 문근영(26)이 도자기로 삶과 사랑을 이야기 한다.

태어날 때부터 오감이 발달하여 도자기를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도자기를 빚는다.

문근영은 “도자기는 몸으로 익히는 것이기에 물레를 많이 차면 찰수록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록 실력이 향상된다”며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물레를 열심히 찼다”고 밝혔다.

2008년 SBS TV ‘바람의 화원’ 이후 5년 만의 사극이다. “타고난 재능이 있지만, 신분의 압박과 주변 상황으로 꿈을 펼치는 데 장애가 있다는 점이 ‘바람의 화원’과 비슷하다”며 “정이는 솔직하고 당당하게 맞서면서 나아가는 인물로 긍정적이고 힘이 넘친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도자기를 배우다 보니 전통 도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적다는 것을 느꼈다. 이 드라마가 끝난 뒤 도자기 관련 행사들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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