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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우진우 기자]서울 은평구 구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7월 2차에 걸쳐 4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거북마을, 韓문화체험특구 탐방을 실시했다.
기존의 주택을 그대로 살려서 지어진 구조이며 일반적인 도서관과 달리 만화자료실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명소 구산동도서관마을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국사의 대웅전은 기와를 제외한 전체를 황금으로 칠한 법당이다.
동양 최대의 황금사원이라 할 수 있는 황금법당 수국사와 아름다운 한복이 비치되어 있는 너나들이 센터에서는 한복을 입는 체험을 해 볼 수 있었다.
마음을 수양하고 느림의 미학을 배우는 진관사의 다도체험 등 진관사 다도체험은 빨리빨리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마음을 가다듬게 해줬다.
고기반찬이 들어가지 않은 공양을 맛있게 먹고 아이들 스스로 설거지를 하는 경험이 자립심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몰랐던 우리동네의 진면목을 알게 되었고, 한복도 입어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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