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립경로당 48개소 24시간 개방
김수종 | 기사입력 2018-08-06 13:33:41

[서울타임뉴스=김수종 기자]지난 2일부터는 폭염 취약대상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구립경로당 48개소도 24시간 개방을 시작했다. 냉방기 가동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 요금도 함께 지원된다.

최근 공동주택에서 에어컨 사용 급증에 따른 과부화로 정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후 사고 발생 시 구청 3층 대강당을 임시 무더위쉼터로 개방해 쾌적한 환경에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뜨겁게 달궈진 도로 복사열을 식히기 위한 도로 물청소도 확대 실시한다.

기존 11회 실시하던 물청소 횟수를 2회로 늘리고, 청소구간도 11개 노선 70km에서 이면도로 포함 28개 노선 81km까지 연장했다. 1일 물 사용량도 175톤에서 250톤까지 늘렸다.

특히 폭염과 악취에 취약한 마장축산물시장, 금남시장 등 재래시장 6개소는 물청소 횟수를 늘려 집중 관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무서울 정도로 하루하루 상승하고 있는 기온으로 많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어르신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도 함께 돌봄으로써 소외되는 이 없이 모든 구민을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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