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열려
김수종 | 기사입력 2018-08-10 11:01:32

[서울타임뉴스=김수종 기자]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 2018)이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네덜란드의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작품을 모아 15~24일까지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으로 선보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매년 한 국가의 미디어아트, 대안영상 등을 특별전 형식으로 초청하여 진행해왔다. 스페인, 인도네시아, 핀란드, 노르웨이 특별전을 개최했다. 올해는 네덜란드의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한다.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은 상영과 전시로 나눠 진행되며 총 24편이 네마프 기간 동안 관객들과 만난다. 상영부문에서는 행위예술의 대모로 불리우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리나 아브리모비치작가의 초기 대표적인 작품들을 비디오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얀 반 뮌스터, 바술카스, 빔 히젠 등 1970년대 네덜란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비디오아트 작가들의 작품도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부문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X’에서는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싱글채널비디오로 무악파출소에서 선보인다.

191430분에는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기관 LIMA의 큐레이터인 사네케 하위스만과 함께하는 큐레이터 토크: '역사는 지금, 네덜란드 디지털아트의 미래부대행사도 인디스페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특별전은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기관 리마 (LIMA), 몬드리안 기금 (Mondriaan Fund), 크리에이티브 인더스트리즈 펀드 (Stimuleringsfonds),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함께 한다.

네마프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덜란드 비디오아트의 히스토리부터 동시대의 참신한 작품까지.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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