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시교육청,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추진의 첫 걸음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24 18:43: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4일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기초자치단체의 교육-일반자치 협력 체계화를 통해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을 이루고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사업에 교육청과 대덕구는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총 8개 주요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라는 사업을 제출하여 총 2억여원이라는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지원체제 및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 공동체 문화의 복원과 지역 교육역량 신장에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가고 싶은 학교, 즐기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교육청의 새로운 교육협력 사업 모델 창출로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융합 역량 발달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과정과 결과를 통해 교육청과 대덕구는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대전 전 지역까지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지구 확산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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