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역광장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 펼쳐
118주년 독도칙령일 맞아 온몸으로 독도사랑 외쳐
이태우 | 기사입력 2018-10-26 12:13:33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 지난 25일 118주년 독도칙령일을 맞아 경북 도민들이 온몸으로 독도사랑을 안동역광장에서 경북지역 중․고등학생과 일반인 700여 명이 모여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독도 티셔츠를 입은 참석자들은 미스 대구경북의 지도에 따라 태극기를 흔들며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리듬에 맞춰 율동하는 장관을 연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의회 김성진 독도특위위원장은 “300만 경북 도민의 에너지를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모아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에 발신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앞으로도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북도 원창호 독도정책과장은 “독도는 영토의 의미를 넘어 민족의 혼이 깃든 소중한 섬"이라며 “독도가 더 이상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평화의 섬으로 각인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가 주관한 행사는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공포하여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섬 독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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