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할매할배의 날 ‘특별함이 일상이 되다!’
제4회 맞는 할매할배의 날 기념식, 도청 동락관에서 열어
이태우 leetw119@naver.com | 기사입력 2018-10-27 16:52:34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북도는 27일 10월‘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도청 동락관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4회를 맞아‘할매할배의 날’기념식은 각계각층의 동참을 유도해 아이부터 청년, 노년층까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화목한 가족상 수상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함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한 기념식은 사파리 어린이 댄스팀, 선배시민합창단, 퓨전국악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3대가 함께 살며 조손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있는 포항시 김은경 가족 등 도내 23개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수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은 오랜 세월 전통을 지켜오며 한국 정신문화를 주도해 온 경북이기에 가능하며, 공경과 가족제도 등 우리의 근본정신을 지키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으로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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