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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유재산 및 물품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09 15:23:4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충남도교육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고 공유재산과 물품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주민들의 학교시설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학교시설의 적극적인 개방, 학급 감소 등으로 발생한 유휴물품 재배치를 위한 유휴물품정보센터 운영,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 찾아보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홈페이지에 시설 개방 가능 시간 공지 및 보안ㆍ안전장치 확보 등을 통한 학교시설 개방 확대 방안, 교육청 홈페이지에 유휴물품정보센터 개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으로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 박순옥 재무과장은 “학교시설 개방, 유휴물품 재배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를 위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산과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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