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21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우송예술회관에서… ‘열정’을 주제로 가곡, 연주곡,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27 17:53: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동구고운매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 ‘열정’으로 한국가곡과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 출전곡 등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다양한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 합창곡은 ▲바람의 노래 ▲댄싱 퀸 ▲sing sing sing 등 드라마와 뮤지컬 곡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뮤지컬 가수 강승완이 특별출연하여 ‘영웅’, ‘대성당들의 시대’로 묵직한 감동을 전하고 피아노 연주자 김병준의 ‘녹턴’, ‘캐리비안의 해적 OST’ 아름다운 피아노 독주가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수놓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251-4203)로 문의하면 된다.
고운매합창단 단장인 임근창 부구청장은 “올해 21번째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합창단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합창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로 건조한 일상에 생기를 더하고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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