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손혜원 사건, 국가에 대한 배임이자 대규모 권력남용"
서승만 | 기사입력 2019-01-21 16:51:21
이언주 의원은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 사건에 대해 "국가에 대한 배임, 즉 대규모 권력남용"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손 의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현재 정부 여당은 적폐청산한다며 이전 정부 권력남용으로 조그만 것까지 다 긁어모아 감옥에 가뒀다"며 "(손 의원 사건을 보면)감옥에 있는 최순실이 참으로 억울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 의원은 이어 "요즘 문정권 실세라는 손혜원 의원의 행태와 말도 안 되게 쩔쩔매며 손 의원 을 두둔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면서 도대체 이자들이 어디서 감히 춘풍추상을 논하는지 혀를 끌끌 차게 된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또 목포 부동산 매입이 투기가 아니라는 손 의원의 주장에 대해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라고 반문한 후 "자기 일에 사적 이익이 조금이라도 개입되면 안 되는 게 공직자의 자세다. 

이쯤 되면 대규모 권력남용 프로젝트"라고 맹비난했다.

타임뉴스=서승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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