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설 연휴 방문객 맞이에 만전!
설 연휴 기간에도 안장실시, 방문객 교통 편의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29 10:54: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하고 묘소와 주변 환경을 말끔히 단장하는 등 유가족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현충원역에서 국립대전현충원 묘역까지 평상시 1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증차 운행(2대~3대)하고, 대전시와 협의하여 국립대전현충원 경유 2개 시내버스(102번, 107번)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 임시주차장(제7묘역, 현충광장)과 후문을 적극 개방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최대한 향상시킬 것이다.

아울러 안장·참배·교통편의 제공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상황실 운영 및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각종 민원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현충관에서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 일일합동안장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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