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새해 첫 생산적 일손봉사로 인력난 해소 앞장
- 26일, 설 주문량 폭주로 일손이 부족한 ㈜우당탕서 일손봉사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1-29 23:13:1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새해 일손봉사 참여를 통해 농가․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섰다.

이시종 지사는 괴산여성단체협의회(회장:조보현) 회원 이차영 괴산군수, 윤남진 도의원, 심재정 충북도청 일자리정책과장, 괴산군 경제과 직원들과 중소 제조업체인 ㈜우당탕(대표:김여경)에서 일손봉사를 했다.

㈜우당탕 김여경 대표는 “설 대목을 맞이해 주문량이 몰려 일손이 많이 모자랐는데, 봉사 인력을 지원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그동안 필요한 노동력을 구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인력수급 걱정을 덜어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일손봉사에 참여한 괴산여성단체협의회 조보현회장도 “일손이 많이 필요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차고 매우 뿌듯하다"면서 “회원들의 작은 노력들이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300인 미만의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시·군청 일자리부서나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