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번에, 스티커 제작비 절감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5 14:28: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그동안 마트·편의점이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해졌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스마트폰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도록 청소행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대형폐기물 신고와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홈페이지 시스템을 개선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구 홈페이지(www.daedeok.go.kr)에 접속해 분야별정보▶환경위생▶생활폐기물 배출신고 항목을 차례로 선택하면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마트·편의점 방문이 어렵거나 PC가 없는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쉽지 않았던 문제를 이번 조치로 개선했다.

이뿐만 아니라 납부필증을 구매·출력 후 부착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사진 촬영 후 업로드해 신고접수가 가능함에 따라 시간도 절약되고, 연간 최대 400만원의 스티커 제작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도록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아이디어 톡톡 튀는 스마트 행정을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불법투기예방을 위한 클린지킴이 등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과 요령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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