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새로운 별",호명초등학교 개교,입학식 실시!
-초대 엄상일 교장,모두의 마음을 모아 행복한 학교를 이루어 간다-
| 기사입력 2019-03-04 23:08:38

[예천타임뉴스=채석일]경북 도청 신도시에 신설된 예천 호명초등학교(교장 엄상일)가 기나긴 겨울 잠을 깨고 싱그러운 새 봄 향기와 함께 4일 오전 10시 웅비의 꿈을 안고 그 첫 시작을 알렸다.

호명초등학교는 예천군 호명면 행복로151에 부지면적 15,076㎡, 연면적 11,927.4㎡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인가학급 34학급에 개교학급 37학급(일반학급 28학급, 특수학급 1학급 및 병설유치원 8학급)으로 초등학생 700여명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개교와 함께 실시된 첫 입학식은 예천교육청 관게자와 박태춘 경상북도의회 의원(교육위원) 및 학생,학부모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입학식은 지난 1일자로 호명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초대 엄상일 교장의 취임사와 꽃다발 증정,내빈축사,신입생 허가,신.전입생 상견례에이어 박현주 교감이 담임 및 보직교사 소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도청 뜻깊은 개교와 입학을 맞이해 이승진 에천교육장은 첫 부임에도 불구하고 취임행사를 반려하고 아침 일찍 초등학교 정문으로 출근,교육청 직원들과 엄상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 모두가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으며 첫 인사를 했다.

엄상일 호명초등 교장

엄상일 초대 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경북 도청신도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호명초등학교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모든 학생이 행복해하는 학교,소통과 공감으로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현주 호명초 교감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P씨는 "신설 학교인 만큼 학교 주변이 어수선한 탓도 있고 정리되어야 할 것도 많이 보이지만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의 '아이사랑'이 강하게 느껴져 마음이 놓인다.조속히 정리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승진 교육장과 학부모, 엄상일 교장

또한 호명초등학교는 이날 초등학생 입학식에 이어 5일 11시 유치원 입학식을 할 에정이다.

한편 아이들의 등교와 입학식을 지켜본 이승진 예천교육장은 "신도청 새로운 빛을 반짝이는 별(초등학교)을 달 수 있어 감사하다.오늘 신.전입학하는 학생들을 비롯한 향후 호명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수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에 모든것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태춘 경북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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