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전문가용 A2 포토 프린터, ‘슈어컬러 SC-P800’ 잉크 공급중단에 사진관들 울상
김명숙 | 기사입력 2019-03-10 08:07:50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신학기 학생증명사진 촬영으로 작으나마 특수를 누리려던 사진관들이 사진출력장치인 잉크젯프린터를 사용할 수 없게 돼 비상이다.

3월은 학기가 시작되는 때라 많은 학생들이 학생증명 또는 학교 제출용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들의 성수기인 이 때에 한국앱손 잉크젯 프린터기를 사용 하고 있는 사진관들은 사진출력을 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만 있을 뿐이다.

한국엡손 전문가용 A2 포토 프린터, ‘슈어컬러 SC-P800’ 잉크 공급중단에 사진관들 울상
잉크젯 프린터 국내 최대 점유업체인 엡손이 일부제품의 잉크를 공급하지 않은지 20여일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고가의 프린터를 구매한 사진관들은 물론 사진을 제 때에 찾아가지 못하는 학생들의 불만도 상당하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B스트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채만수 대표는 “한국앱손은 슈어컬러-P800 잉크 공급이 한 달 이상 어렵다는 고객센터 직원의 책임 없는 답변만 하고 있다"며 “피해를 보고 있는 사진관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또 “잉크젯 프린터의 특성상 프린팅을 계속하지 않으면 노즐이 막히는 현상이 있어 헤드교체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헤드교체비용이 프린터 가격의 80%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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