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해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3-12 10:30:1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3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3개월 간‘안전한 충북 도민 행복’실현을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4~18년) 충북소방본부 도내 계절별 화재 분석결과에 따르면 봄철 화재발생건수는 전체 화재건수의 30.9%로 계절별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겨울철 27.6%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전체 피해액의 31.3%로 겨울철 31.4%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증가 원인으로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행사 등의 증가로 인한 임야, 도로 등 실외화재 발생으로 보고 있다."라며 “봄철 화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국민들의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진천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점 추진과제 3개 분야(기후요인, 야외활동 및 행사안전, 당면현안)를 선정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석가탄신일 등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추진 등의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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