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업자수 증가?취업자 수 26만 명 증가했지만…3040 일자리는 ‘암울’
서승만 기자 smseo67@naver.com
기사입력 : 2019-03-14 07:05:18
'깜짝고용'… 노인은 일하고 청년은 논다 

[타임뉴스=서승만 기자] 제조업 15만명 넘게 줄어들고 실업자는 130만3천명으로 늘어났다.

2월 취업 26만3천명 ↑ ..60세이상에서 역대 최대폭 증가

또한 민간부분의 일자리는 늘지않고, 대부분 정부예산 투입된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6만 명 넘게 늘어, 13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오랜만에 듣는 밝은 소식이다.하지만 착시효과라는 지적이 있다. 이유는 민간부분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보기 어렵고, 대부분 정부예산이 투입된 일자리 사업의 효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도 한계와 문제가 있다. 하나씩 깊게 짚어보면 먼저, 통계청의 2월 고용 동향부터 보고 요약하면 전체 26만여 명 증가, 특히 노인 일자리 증가했다.

제조업 30~40대 일자리 감소다. 고용 상황이 모처럼 기지개를 켠 건 보건과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1년 전보다 23만 7천 명이 늘어 대부분을 떠받혔다.

가장 큰 요인은 정부가 주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들어 정부가 각 부처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25만 개가량의 일자리를 이 분야에 만들었는데 주로 지난달 취업 통계에 집계됐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9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전년동월 대비 26만3000명 증가한 263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1월(33만4000명) 이후 1년1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3000명) 저점을 찍은 후 같은 해 11월 16만5000명으로 깜짝 증가했지만 지난해 12월(3만4000명)과 올해 1월(1만9000명) 다시 5만명대 밑으로 내려앉았다. 산업별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만 취업자 수가 23만7000명(12.9%) 증가했다.

또 농림어업(11만7000명·11.8%), 정보통신업(7만2000명·9.0%) 등에도 취업자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1000명 늘어나며 2017년 6월(-4만4000명)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15만1000명(-3.3%) 감소했다.

지난 1월(-17만명)보다 감소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다. 도·소매업과 금융 및 보험업 역시 각각 6만명(-1.6%), 3만8000명(-4.5%) 줄었다. 건설업도 3000명(-0.1%)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에선 상용근로자가 29만9000명 증가했다.

일용근로자도 4만명 늘어난 반면 임시근로자는 4만3000명 감소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자들은) 공공행정이라든가 보건복지 쪽에서 유입된 규모로 볼 때 대부분 취업자로 다 포착이 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반면 주력 산업인 제조업은 15만 천 명이나 줄어 열한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도소매와 금융업은 물론 그나마 조금씩 늘던 건설업도 지난달 들어선 취업자가 줄었다. 연령별로 따져봐도 60대 이상이 39만 7천 명이나 늘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작 한창 가족을 부양하느라 일이 필요한 30대와 40대는 오히려 24만 명 넘게 줄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2월과 비교해 0.3%포인트 오르고 고용률은 같은 기간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5.8%로 30대, 40대에서는 하락했으나 20대, 50대에서 상승해 지난해 2월과 동일했다. 한편, 실업률은 60세이상, 20대에서 하락했으나 50대, 30대, 40대에서 상승해 지난해 2월 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고령화가 계속되면서 인구 자체가 줄었다지만 고용률을 놓고 따져봐도 유독 30, 40대만 줄어 상황은 더욱 심각다. 때문에 구직자들 사이에선 이번 발표를 체감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수원타임뉴스과천타임뉴스광명타임뉴스고양타임뉴스파주타임뉴스김포타임뉴스부천타임뉴스의정부타임뉴스포천타임뉴스양주타임뉴스동두천타임뉴스연천타임뉴스남양주타임뉴스구리타임뉴스안양타임뉴스시흥타임뉴스군포타임뉴스용인타임뉴스오산타임뉴스화성타임뉴스평택타임뉴스안성타임뉴스성남타임뉴스경기.광주타임뉴스하남타임뉴스이천타임뉴스여주타임뉴스양평타임뉴스안산타임뉴스의왕타임뉴스가평타임뉴스원주타임뉴스동해타임뉴스양양타임뉴스속초타임뉴스강릉타임뉴스강원,고성타임뉴스인제타임뉴스양구타임뉴스철원타임뉴스화천타임뉴스춘천타임뉴스평창타임뉴스정선타임뉴스영월타임뉴스태백타임뉴스홍천타임뉴스횡성타임뉴스삼척타임뉴스청주타임뉴스진천타임뉴스음성타임뉴스증평타임뉴스영동타임뉴스옥천타임뉴스보은타임뉴스단양타임뉴스제천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청원타임뉴스괴산타임뉴스천안타임뉴스당진타임뉴스서산타임뉴스금산타임뉴스논산타임뉴스계룡타임뉴스홍성타임뉴스청양타임뉴스서천타임뉴스보령타임뉴스예산타임뉴스부여타임뉴스공주타임뉴스연기타임뉴스아산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마산타임뉴스김해타임뉴스밀양타임뉴스의령타임뉴스창녕타임뉴스거창타임뉴스산청타임뉴스함양타임뉴스양산타임뉴스하동타임뉴스진주타임뉴스창원타임뉴스진해타임뉴스함안타임뉴스거제타임뉴스통영타임뉴스경남,고성타임뉴스사천타임뉴스남해타임뉴스합천타임뉴스전주타임뉴스부안타임뉴스정읍타임뉴스무주타임뉴스장수타임뉴스임실타임뉴스순창타임뉴스남원타임뉴스군산타임뉴스김제타임뉴스익산타임뉴스진안타임뉴스완주타임뉴스고창타임뉴스목포타임뉴스함평타임뉴스영광타임뉴스장성타임뉴스담양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곡성타임뉴스구례타임뉴스나주타임뉴스고흥타임뉴스무안타임뉴스진도타임뉴스완도타임뉴스해남타임뉴스신안타임뉴스강진타임뉴스장흥타임뉴스영암타임뉴스보성타임뉴스화순타임뉴스

저작원오케이 인터넷신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