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3-19 11:25:3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은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최근 생활용품에서 검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8일부터‘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는 보은군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2일이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를 마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측정기를 대여받을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라돈 간이측정기는 방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벽 또는 바닥으로부터 5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며 전원을 연결하면 10분 단위로 자동 측정된다.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에는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며, 침대 등 특정 제품에 대해 라돈 방출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생활방사선안전센터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라돈 측정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가 군민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위하여 반납기한을 엄수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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