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지역이 함께 기르는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
교계, 언론계, 법조계, 학부모, 교사, 장학사 등 60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30 16:27: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60인을 ‘2019학년도 입시멘토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입시멘토자문단은 급변하는 대학환경 속에서 한남대의 입시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남대는 28일 오후 6시 30분 한남 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2019학년도 입시멘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입시 멘토 자문단은 교계의 정민량 목사를 위원장으로 김영수 한남대 전 사무처장, 진중길 학부모, 양훈석 교사, 김상욱 학원장 등을 부위원장으로, 김일순 충청투데이 부장을 총무로 각각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계와 언론계, 법조계, 학부모, 장학사, 교사, 학원장, 한남대 퇴직 직원 등 60명의 멘토단과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덕훈 총장의 위촉장 수여와 김건하 입학홍보처장의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발표, 한남대 현황 및 발전방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교육혁신, 사회혁신, 경영혁신의 기치 아래 입시멘토 자문단의 고견을 입시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시멘토 자문단 정민량 위원장은 “한남대는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기독교 명문 대학으로 창학이념에 따라 훌륭한 인재를 육성해왔다"며 “입시멘토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대학 교육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2019년 입시멘토자문단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0명, 2023년에는 150명까지 자문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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