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발명대회’ 대전에서 열린다!
올 18회 맞는 국내 최대 발명대회,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7 21:02: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는 올 해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KYIC)’를 처음으로 대전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협회가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18회째를 맞는 국내 굴지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지난 17회 대회까지 줄곧 서울에서만 개최해 왔다.

협회는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예비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 예선(1차 서류), 본선(2차 발표) 심사를 거쳐 7월말 포상심사, 8월초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이루어지며, 전체 일정은 대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명의의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 및 등록된 발명품으로서, 미 공개된 발명 아이디어 작품과 진보된 기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및 아이디어 작품(AI, 드론, 로봇, IoT, 빅데이터, 5G 등)으로 1인당 3작품 이내 신청 가능하다.

작년 제17회 경진대회에는 총 3,132점이 출품되었으며, 교수, 변리사,특허청 심사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1점, 총리상 1점, 국회의장상 1점, 장관상 27점을 포함해 168점의 수상작을 선정(경쟁율 18대 1)한 바 있다. 올 해의 경우는 총 220점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과학기술 도시로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발전하고 있는 대전에서 청소년 발명 축제가 열리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특허청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위치한 우리나라 특허 행정 및 산실인 대전에서 전국 규모의 발명 경진대회가 열리면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대학발명협회 이주형 회장(공주대 테크노융합대학원 교수)은 “협회에서는 청소년발명경진대회 뿐 아니라 앞으로 세계발명창의올림픽 등과 같은 국제행사도 대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과학과 특허의 중심도시인 대전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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