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 클러스터’에 충주, 제천 선정
-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지역 웰니스 관광 거점 육성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4-25 13:09:3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는 4월 24일(수), 지역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분야이다.

충청북도는 ‘休, 더 건강한 휴식과 회복’을 비전으로 하여 충주를 중심으로 한 ‘명상·치유 웰니스 관광’과 제천을 중심으로 한 ‘한방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여 대한민국 웰니스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휴양 관광지, 치유 관련 시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웰니스 관광’ 홍보와 인식 제고, ‘웰니스 관광’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회원들의 기부로 세운 충주의 ‘깊은산속 옹담샘’을 중심으로는 명상 프로그램, 힐링 연수, 음식 스테이,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제천의 리솜 포레스트와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사상체질 한방스파, 뷰티스파, 한방진료, 약선음식, 한방힐링 스테이, 숲 치유 등 자연요법과 한방요법의 테라피를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충청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 관광’은 최근 삶의 질 향상, 건강관리와 체험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도는 자연·휴양 자원과 건강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 관광과 연계해 충청북도를 우리나라 최고의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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