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은 ‘5월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로 정돈영 선생을 선정했다.
정돈영 선생은 충청북도 영동(永同) 사람으로, 1919년 4월 3일 학산면 서산리에서, 양봉식(梁鳳植)·이기영(李璣榮)·전만표(全萬杓) 등이 주동하여 일으킨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때 약 300여명의 군중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선생은 결국 출동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공주형무소에 수감 중 옥사 순국하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