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19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5-06 11:46: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가정·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열렸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컨트롤)을 찾아다니는 야외 스포츠로 이날에는 청소년·가족 100여 팀이 참여하여 수련관 일원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은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행사 개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성구에서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6회 이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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