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5월 해외 감염병 예방 주의 당부
4월 현재 홍역 양성 150건, 뎅기열 양성 68건 발생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5-07 18:04:56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이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감염병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 뎅기열 발생이 늘고 있다. 2019년 4월 기준으로 홍역 양성은 150건, 뎅기열 양성은 68건으로 급속한 증가 추세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공기감염으로 발열, 발진을 동반한 감기증상을 보인다. 뎅기열은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을 보인다. 이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경우다.

해외여행 중 외출 후나 식사 전 손 30초 이상 비누로 씻기, 음식 완전히 익혀먹기, 안전한 물 섭취하기, 모기 물리지 않기, 여행지에서 조류·낙타 등 동물 접촉하지 않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