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선정 28억여원 확보
- 극심한 주차난을 격고 있던 보은전통시장에 주차장 50면 확보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5-10 10:23:28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8억여원을 확보 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고객 편의시설과 주차장 부족문제로 대형마트에 손님을 뺏기는 등 고객확보에 어려움을 격고 있었으나,

군은 이번에 확보한 공모사업비로 보은전통시장과 종합시장 사이에 있는 1978년에 완공돼 건물의 노후화가 진행돼 화재의 위험이 높았던 상가(패션타운)를 매입해 2020년 까지 주차장과 고객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주차장확보와 화재와 같은 재난예방 동시에 도시미관이 개선돼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정상혁 군수는 “지난 몇 년간의 노력으로 2007년 보은전통시장 주차장 23면과 2014년도 보은종합시장에 조성된 32면 규모의 주차장 확보에 이어 지난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조성된 43면 증가된 총 75면 규모의 종합시장주차장을 조성하였고,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비로 5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면 전통시장 구역내 150여 면에 달한다"며, “더 이상 주차문제로 시장이용을 꺼리는 일은 없을 거라며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2013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보은읍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를 완료하고 지난달 19일에는 전주 지중화 사업에 대해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민편의와 도시미관개선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